보이그룹 DKZ(디케이지)가 콘셉트 필름과 타이틀곡명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3일과 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기석과 세현의 여섯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2. MAUM’ 콘셉트 필름과 타이틀곡명 ‘사랑도둑(Cupid)’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콘셉트 필름에서 멤버 기석은 비비드한 컬러감과 청량한 소년미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기석은 캡모자와 스트릿 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해 ‘힙’한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치명적인 ‘사랑도둑(Cupid)’을 예고했다.
두 번째 콘셉트 필름에서는 시크한 눈빛의 세현이 등장해 설렘을 유발했다. 세현은 몽환적인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는가 하면, 풋풋한 파스텔 톤의 스타일링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영상 후반부에는 “사랑 도둑 맞으신 분”이란 음성이 흘러나와 대중의 마음을 훔칠 ‘사랑도둑(Cupid)’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멤버 기석과 세현의 콘셉트 필름에 이어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DKZ는 앞서 컴백 소식에 맞춰 스케줄러 및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힙함과 청순함이 돋보이는 DKZ만의 색깔을 또 한 번 뽐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증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DKZ 멤버 재찬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통해 풋풋한 대학생 연기를 완벽히 소화,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DKZ는 지난 활동 타이틀 곡들이 국내 음원 차트 인에 성공하는 역주행 신화를 보이며 음악 방송 무대 조회 수까지 급증하는 등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DKZ는 4월 12일 컴백을 앞두고 6인조 체재로 재정비,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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