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진진, 와일드+성숙+소년美 담은 정규 3집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입력 2022-05-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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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ASTRO)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별빛 드라이브를 이어간다.

아스트로는 지난 3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인 진진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서며 `Drive`(드라이브), `Starry`(스태리), `Road`(로드) 버전의 3색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먼저 `Drive` 버전에서 진진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 데님 착장에 실버톤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청량하면서도 와일드한 매력을 선사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선 처리로 콘셉트 포토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Starry` 버전 속 진진은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배경 속에서 실키한 수트 착장으로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키워드 중 하나인 `별`을 활용해 반짝이는 느낌을 더해 콘셉트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마지막 `Road` 버전 속 진진의 모습에서는 소년미가 물씬 풍긴다. 레이스와 진주를 활용한 의상으로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을 완성한 것은 물론, 꽃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진진의 모습을 통해 이번 앨범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겼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진진은 아스트로 음악의 중심을 잡는 리더이자 메인 래퍼, 프로듀서다. 지난 1월 멤버 라키와 함께 유닛으로 데뷔하며 펑키한 `힙스트로` 매력을 발산한데 이어, 이번에는 아스트로 단체 활동으로 돌아와 청량함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기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아스트로는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룹의 고유색이자 전매특허인 `청량함`을 메인 키워드로 내세우며 `청량 끝판왕`으로 가요계에 돌아올 아스트로가 이번 신보를 통해 모두의 마음 속에 시원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스트로의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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