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하지 못했던 객실승무원 직무재능 기부 활동인 `항공안전체험교실`을 3년만에 다시 시작한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이달 6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안전체험관에서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제주안전체험관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좌석벨트와 산소마스크 착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항공기 내 안전·보안업무 교육 ▲객실승무원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항공안전체험교실`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지난 2014년부터 매월 1~2곳의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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