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이 채종협과 함께 진선규를 찾는다.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의 박태양(박주현 분), 박태준(채종협 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서로의 응원과 사랑을 바탕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10일 ‘너가속’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박태양이 배드민턴계를 떠나 있던 3년 동안 일했던 횟집에 박태준과 함께 찾아간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첫 회 오프닝을 열며 드라마 초반부터 시청자의 몰입감을 높여준 횟집 사장 역의 진선규가 시선을 강탈한다.
박태양이 그만 둘 때 많이 아쉬워했던 횟집 사장 진선규는 강렬한 포옹으로 박태양을 맞아준다. 마치 고향에 온 딸을 반기듯 박태양을 꼭 안아주는 진선규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세 사람이 함께 상에 둘러앉아 술을 마시는 모습이 보인다. 환하게 웃고 있는 세 사람의 표정이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박태양이 박태준까지 데리고 다시 횟집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횟집 사장 진선규는 박태양이 데려온 박태준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횟집에서 이뤄진 세 사람의 취중진담 현장은 오는 5월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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