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특화평면 갖춘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분양 예정

입력 2022-05-12 11:18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다수 구성원 가구의 개인 공간 활용 등 각 니즈를 맞춘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들 또한, 이러한 니즈에 맞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들을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 피데스개발이 실시한 `2021년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주거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내적 요소 중 1위는 `평면구조`(22.9%)가 차지한 바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세대원수별 자료를 보면, 1인 세대부터 10인이상 세대까지 다양한 가구의 형태를 띄고 있어 1인 세대 확대를 감안하더라도, 하나의 주거 공간에서도 각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공간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듯, 획일적인 평면 설계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건설사들은 발빠르게 다양한 평면과 특화 설계 제공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에 나서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방의 수와 규모를 줄이되 거실을 넓히는 `거실 특화`, 각 독립된 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분리형 세대`, 취향에 맞게 평면 변형이 가능한 `가변형 설계`, 용도에 맞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 `펜트리`, `테라스`, `다락방`, 1층의 단점을 보완한 `정원 특화설계` 등 실수요자를 잡기 위한 특화 설계는 끊임없이 진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CC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KCC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집약돼 있으며,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21개 주택형 (주방 강화형 타입, 자녀방 독립형, 단층 테라스형 타입, 복층형 테라스형 타입, 펜트하우스형)을 선보여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대구광역시 내 최근 5년간 중대형 공급 비율이 약 9%에 불과한 만큼 해당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KCC건설만의 고품격 디자인과 설계를 적용시킨 단지 내 조경 및 산책로가 예정돼 있으며,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프라이빗 가든, 워터 가든 등 감각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입주민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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