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기산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1,080원(17.56%)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상청 등과 함께 1조 6천억원 규모 UAM 공동 R&D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체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UAM 이착륙장인 버티포트 등 각종 인프라 기준을 연구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5년 UAM 상용 서비스를 도입하고 2030년부터 본격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에 1인승 시제기 개발을 완료하고, 이듬해엔 도심지에서 UAM 실증 노선을 운행하는 게 목표다.
한편, 기산텔레콤은 자회사 모피언스를 통해 국내 유일 항공항행안전 무선산업 핵심기술인 `DVRO` 장치를 자체 개발하면서 UAM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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