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가 호텔조리전공 실습실에서 스타쉐프 최현석 특임교수의 지도하에 두 가지 소스를 얹은 새우 요리, 포도 소스를 곁들인 비프 샐러드 실습수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최현석 교수는 여러 요리 기법을 시연하면서도 이번에 ‘분자 요리’ 레시피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시크릿 레시피를 전수했다. 분자요리(Molecular gastronomy)는 ‘분자 요리학’ 혹은 ‘분자 미식학’을 바탕으로 하며 조리과정에서 물리적, 화학적으로 일어나는 변화를 탐구하고, 분자 구조 분석을 통해 맛과 향을 사전에 계획하는 요리다.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 전공(2년제/4년제)은 차세대 쉐프 양성 및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리전문학교로,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에 있다.
서현전 호텔조리 전공에서는 우수한 외식 전문가 교수진들이 학생들의 조리수업을 담당 중이다. 스타쉐프 및 레스토랑 쵸이닷의 오너쉐프로 알려진 최현석 특임교수가 재학생들에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필드노하우가 담긴 시크릿 레시피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각 분야 최고 조리기능장 교수진들이 학생들에게 1대1 세분화된 전문 조리 커리큘럼 속에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당산캠퍼스에서 올해 새롭게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호텔조리계열의 경우 2년제·4년제로 나누어 운영 중에 있다.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에 있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2022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원서 접수는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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