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성폰" 4월 세계시장 점유율 최고…3개월 연속 1위

입력 2022-05-27 18:45   수정 2022-05-27 18: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전자가 지난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월간 기준으로 5년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4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로 1위를 차지했다. 월간 점유율 기준으로는 2017년 4월(25%)에 이어 최고 기록이다.

2위인 애플은 15%, 3위 샤오미는 12%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4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 판매량은 9% 늘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4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인도 시장에서는 2020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다만 구체적인 인도 시장 점유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프리미엄 기기인 갤럭시 S22 시리즈와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부진했지만,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 점유율이 0.7∼0.8%로 미미한 수준이어서 다른 업체들에 비해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2분기에도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