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첫 방송 ‘닥터로이어’ 꼭 봐야만 하는 이유 셋

입력 2022-06-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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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몰입도 끝판왕’ 드라마가 온다.

6월 3일 밤 9시 50분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가 첫 방송된다. ‘닥터로이어’는 ‘법정은 수술실과 같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다. 이쯤에서 ‘닥터로이어’를 꼭 봐야만 하는 이유,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다.

◆ 의학드라마X법정드라마의 결합…극강의 긴장감이 터진다

‘닥터로이어’는 ‘닥터(의사)’와 ‘로이어(변호사)’가 합쳐진 제목처럼 의학드라마와 법정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의 작품이다. 의학드라마, 법정드라마 모두 높은 긴장감을 선사하는 장르이다. 그런데 둘이 만났으니 시청자가 느낄 긴장감은 더욱 치솟을 수밖에 없다. ‘닥터로이어’ 제작진과 배우들은 의학드라마, 법정드라마의 디테일과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매 장면 논의하고 또 상의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의학드라마와 법정드라마의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극강의 긴장감이 기대된다.

◆ 소지섭의 4년 만 안방극장 귀환…신성록X임수향 주연 3인방의 강력한 시너지가 터진다

연기력, 시청률, 화제성 다 잡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소지섭(한이한 역)이 ‘닥터로이어’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여기에 미친 존재감의 대명사 배우 신성록과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팔색조 배우 임수향이 소지섭과 함께 주연으로 나섰다.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이다. 특히 이들 세 배우가 그리는 각각의 캐릭터가 상상을 초월하는 임팩트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보는’ 세 배우가 만나 보여줄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 ‘미스터 기간제’ 장홍철 작가X’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용석 감독 의기투합, 쾌속 전개 속 몰입도가 터진다

‘닥터로이어’는 드라마 데뷔작 <미스터 기간제>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장홍철 작가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을 통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겨준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장홍철 작가의 쾌속 전개와 폭풍 스토리, 이용석 감독의 힘 있고 감각적인 연출이 만난 ‘닥터로이어’는 시청자가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최강 제작진이 완성한 압도적 몰입도가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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