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열도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골든차일드는 15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일본 두 번째 싱글 `라타-탓-탓(RATA-TAT-TAT)`을 발표하고 열도 인기를 이어간다.
`라타-탓-탓`은 문을 두드리는 소리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하고 문이 열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골든차일드만의 고급스러운 무드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라타-탓-탓` 음원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담겨 있는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11일 선공개돼 일본 현지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골든차일드는 지난 1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싱글 세일즈 차트, 타워레코드 전국 판매 싱글 차트 등 현지 주요 차트 1위를 휩쓸며 일본 데뷔와 동시에 적수 없는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한 바 있다.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골든차일드가 이번 `라타-탓-탓`으로는 어떤 글로벌 활약을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는 골든차일드는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를 열고 새너제이, LA,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란타, 뉴욕, 필라델피아까지 총 10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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