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석사·광명소하·금정AK플라자점 등 줄줄이 개관
메가박스는 춘천석사점 오픈을 시작으로 7월 광명소하점, 금정AK플라자점까지 3개 점포를 신규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형 쇼핑몰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에 입점해 가족단위 관객은 물론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관객층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먼저 춘천석사점은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ENTA 2022(엔타2022)` 2층에 들어선다.
6개관 987석 규모로 전관 레이저 영사기와 전 좌석 소파석으로 이루어졌다.
7월 5일 오픈하는 광명소하점은 광명소하지구 첫 복합지식문화센터인 광명G타워에 입점한다.
총 6개관 800석으로 구성된 광명소하점은 전관 레이저 영사기와 소파석으로 설계되어 넓은 좌석 간격으로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체험형 공간이 가득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금정AK플라자점은 총 7개관, 613석 규모의 상영관 전 좌석을 소파석으로 배치했고, 전 상영관에 레이저 영사기를 설치하여 고화질로 선명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팬데믹 후 첫 천만 영화가 나오는 등 최근 극장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토르: 러브 앤 썬더`, `헌트`, `비상선언` 등 여름 성수기 대작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있는 휴가 시즌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영화관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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