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오르고 있는 대출 금리의 여파로 아파트 분양 및 실입주자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원자재 값이 급등하고 인건비 상승이 치솟으면서 이에 따른 분양가 또한 4% 이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토지대는 분양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신일이 책임 시공을 맡은 `온양발리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에 들어서며 1차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총 12개동 848세대 규모다. 향후 2차 747세대가 공급되면 총 1,595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학세권을 갖출 예정이며 반경 1km 내에 사교육 시설이 형성돼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로마트, 발리온천, 온양체육공원, 남창옹기종기시장,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해 관광명소화가 추진 중인 옹기마을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이 외에도 약 1,300여 세대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대안3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동해선·KTX 이음 남창역 역세권으로 부산과 울산 중심가까지 이동이 용이하며 KTX이음(예정) 개통 시 서울까지 2시간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순환광역철도(트램, 2030년)가 완료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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