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이, 냥이하고 같이 떠나자"…펫프렌즈X야놀자 펫여행 서비스 선보여

입력 2022-07-04 09:44  

반려동물 특화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약 1500만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다 같이 행복한 휴가를 즐기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일부의 경우지만 반려인들이 여행지에 반려동물을 버리며 휴가철인 매년 6월~9월 사이 유기동물 수가 급증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1등 플랫폼들이 만났다.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와의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국내 약 400여 개 숙소 상품을 보다 쉽게 검색하고 예약,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펫프렌즈는 그간 반려인들이 느껴왔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제 펫프렌즈의 80만 고객들은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준비하며 숙소 예약은 물론 여행에 필요한 반려동물 용품 등을 펫프렌즈 앱 내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반려동물에 특화된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로 맞춤형 여행 계획이 한 곳에서 가능해진 것.

글로벌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의 만남을 통해 펫프렌즈는 펫 라이프스타일 원스톱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성장엔진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의 반려인과 반려동물 여가활동에 대한 제약과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국내외 여행 및 레저 시장에 대한 펜트업 효과(억눌렀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와 맞물려 고객 수요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당일여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65.7%, 이 중 반려동물과 숙박여행을 경험한 사람은 53%에 달하며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윤현신 펫프렌즈 대표는 "펫프렌즈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고충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는 단순히 편의성을 넘어 반려인은 물론 반려동물의 권리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사회로의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펫프렌즈는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에는 61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80만개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데이터, 수의사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업,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 활용 그리고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고급 인재와 함께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등 펫커머스 회사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