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디즈니 OTT 플랫폼을 통해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풀어낸다.
하이브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글로벌 콘텐츠 협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창의적 우수성을 알리는 콘텐츠로 총 다섯 편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콘텐츠는 2021년 BTS LA 콘서트 실황을 담은 `BTS :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와 방탄소년단의 데뷔부터 현재까지를 담은 `BTS MONUMENTS : BEYOND THE STAR` 두 편이다.
하이브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즈니에 자사 음악과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이번 협업이 탁월한 브랜드 파워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고 음악 아티스트와 협업해 온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와의 장기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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