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찾은 美 옐런…2차전지주 일제히 '강세'

박해린 기자

입력 2022-07-20 10:04  


전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LG화학을 방문해 한미간 공급망 협력을 강조하자 2차전지주의 투심이 회복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3.45%) 오른 5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에너지솔루션도 1.17% 상승 중이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도 각각 6.78%, 2.62% 오름세다.
엘앤에프 역시 3.14% 상승하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만나 "한미 소비자들이 공급망 차질로 물가 인상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프렌드쇼어링으로 한국과 미국 가정에 닥친 물가 인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전지 소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지역 내에 양극재 공장을 신설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미국 배터리 공급망 현지화를 위한 투자액이 오는 2025년까지 11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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