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딜라이브TV가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 ‘히스토리야(野)’를 새롭게 론칭한다.
‘히스토리야’는 우리 동네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주는 콘셉트로 교양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전 KBS아나운서 한석준이 MC를 맡았으며, 유튜브 구독자 13만명을 보유한 한국사 최한나 강사가 흥미진진한 우리 동네 역사이야기를 전해준다. 그리고 가수 나태주와 꼬마 외교관으로 유명한 캠벨 에이시아가 패널로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강의가 아닌 특정장소, 사물 등에서 시작해 이야기가 뻗어나가는 구조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되며, 패널들과의 역사 퀴즈 대결 등의 예능적 요소도 가미해 재미도 더했다.
히스토리야 첫 번째 이야기는 조선시대 내시와 궁녀들의 무덤이 밀집해 있는 ‘서울 초안산 분묘군’을 시작으로 흥미로운 사실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소개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내시부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내시와 궁녀들의 삶을 재밌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아울러 히스토리야는 내시와 궁녀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별순검, 서대문형무소, 왕의 딸들, 조선시대 극한직업 특집 등 우리 동네의 숨겨진 역사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딜라이브TV 류종문 대표는 “우리 주변에 늘 자리하고 있었지만 모르고 지나쳤던 역사적인 유물이나 히스토리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역사적인 사건들과 함께 우리 동네에는 어떤 숨겨진 역사 이야기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분명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히스토리야의 첫 방송 ‘왕의 남자 내시와 왕의 여자 궁녀’편은 7월 22일 저녁 8시 30분 딜라이브TV Ch1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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