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만에 가장 크다…170캐럿 '핑크 다이아' 발견

입력 2022-07-28 12: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300년 만에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가 발굴됐다.

2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회사인 루카파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가 소유한 앙골라 룰로 광산에서 약 170캐럿(약 34g) 크기의 핑크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룰로 로즈`라고 불리는 이 다이아몬드는 분홍빛을 띠며, 1만개 중 1개 정도에 그칠 정도로 드물게 채굴된다.

특히 이번 다이아몬드는 질소 등 불순물이 없는 `2a` 타입으로, 경매에서 고가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7년 홍콩 경매에서 이와 비슷한 크기의 132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7천120만 달러(약 930억원)에 판매된 적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루카파는 원석 매장량이 풍부한 룰로 광산에서 100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가 지금까지 27개가량 채굴됐으며, 이번에 발굴된 핑크 다이아몬드는 룰로 광산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중 역대 5번째 크기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