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마포동에 전실 복층 구조와 광폭 테라스(일부호실)를 갖춘 하이엔드 주거단지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이 선을 보였다.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의 전 타입은 일과 주거의 경계없이 새로움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사람들(NEW+NOMAD)이라는 지향점을 바탕으로 티피·요트·카라반 테마의 컨셉추얼 하우스로 제작했다.
전 호실이 타 복층 오피스텔과는 비교가 안되는 높은 층고로 조성돼 편리하게 복층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호실에는 광폭테라스가 제공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 호실에는 최고급 해외 유명 브랜드가 적용된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갖춰진다. 주방가구는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인 유로모빌, 수전은 네덜란드의 지오, 후드는 이탈리아의 팔맥, 인덕션은 프랑스의 디트리쉬, 주방수전과 주방상판은 이탈리아의 파포니와 패닉스로 시공된다. 마감재 또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이탈리아산 포쉐린 타일로 시공된다.
외관의 경우 고급자재인 화이트컬러의 테라코타를 선택해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상가가 조성되는 1층과 2층의 층고를 높게 설정해 주거시설이 시작되는 단지의 3층이 보통 아파트의 7층 높이에 해당하며, 최상층인 20층은 아파트 33층과 같은 높이로 구성됐다.
단지 내부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와인 라이브러리와 선큰가든이 조성되며, 워크라운지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취미실도 마련됐다. 유명호텔 수준급의 컨시어지도 선보인데 ㈜에스엘플랫폼과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해 주기적으로 집을 청소해주는 룸 클리닝, 리무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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