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자재 값 상승으로 분양가 및 집값이 동반 상승할 우려가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내 집 마련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자, 아파트를 대체가능한 주거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대체 주거상품 중 하나로 꼽히는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1~2층의 단독주택이 여러 가구씩 모여 정원과 담을 공유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단순히 정형화된 도심생활을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지는 형태의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경기도 용인은 이러한 타운하우스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어바인`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시행사는 (주)코리아에스이다. 면적 40,478㎡, 건폐율 26%, 용적율 100%의 120세대 대단지 규모로 들어서며 소유할 수 있는 단독주택으로 사생활보호가 확실하고,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어린이박물관 등 등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을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공세초등학교가 위치한 학세권으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차량 10분대 거리에 한일초, 나산초, 보라초ㆍ중ㆍ고, 나곡초ㆍ중, 지곡초, 루터대학교 등이 위치한다. 차량 거리에 코스트코, 10분 거리 이내에 이케아, 롯데아울렛,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을 비롯해 용인시청과 세무서 등의 공공기관과 동백 세브란스 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강남병원 등 의료시설, 용인시립도서관, 용인중앙공원 등이 위치하며, 동탄2신도시ㆍ동백지구ㆍ역북지구의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용인시는 삼성 기흥 산업장, SK하이닉스반도체 등 대기업의 입주와 함께 산업단지, 테크노밸리 등 젊은 일자리 수요층이 풍부하다. GTX-A, 동탄~인덕원선,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과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와 용인플랫폼시티 등 대형 호재들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57번국도 등 서울 강남과 분당 및 판교까지 진출입이 모두 용이하다. 기흥~공세~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사업이 제4차 국가 철도망구축계획에서 최종 확정되어 분당선 연장 수혜도 예상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