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2분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180원(8.14%) 오른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남선알미늄은 최대주주 삼라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목적은 채무 상환 자금과 운영 자금의 확보이며 보통주 1,890만 주를 대상으로 한다.
납입일은 오는 2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8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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