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힙합 뮤지션’ 크라운제이, 5년 만에 컴백…확고한 음악 스타일 과시

입력 2022-08-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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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크라운제이가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품고 약 5년만에 팬들 곁에 돌아온다.

크라운제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더블 타이틀곡 `RUN THIS CITY (I`M GOOD PT. 2) (Feat. 창모(CHANGMO))`와 `BUST IT (Feat. UNEDUCATED KID)`을 발매한다. 지난 2017년에 공개한 `Don`t You Worry` 이후 약 5년만의 신보다.

`RUN THIS CITY (I`M GOOD PT. 2) (Feat. 창모(CHANGMO))`는 지난 2010년 공개한 크라운제이의 `I`M GOOD`을 2022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곡으로 당시 듀스 이현도와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노래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경쾌한 사운드는 노래를 듣자마자 팬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피처링에 나선 창모가 2006년도부터 2017년까지 발매한 크라운제이의 노래 제목들로 가사를 만들어 한층 듣는 재미를 더한다.

`BUST IT (Feat. UNEDUCATED KID)`은 사우스 힙합을 기본으로 미국 정통의 사운드 클럽 뱅어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노래는 "인생을 즐겁게 춤추자"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크라운제이는 `BUST IT`을 통해 힘든 상황에 속해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곡에도 힙합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지원사격에 나서 특색 있는 음원을 완성했단 후문이다.

특히 `RUN THIS CITY (I`M GOOD PT. 2) (Feat. 창모(CHANGMO))`와 `BUST IT (Feat. UNEDUCATED KID)`은 크라운제이의 `LOLO`, `진짜 매일해` 등에 참여한 잇츠 타임이 다시 한번 믹스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더불어 투팍, 스눕독, 켄드릭 라마, 스쿨보이 큐, 더 게임, 자넷 잭슨, 시저 등 걸출한 팝스타들과 작업했던 그래미상 수상자 마이크 보치가 음원 마스터링을 맡아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다. 크라운제이는 발매와 동시 `BUST IT (Feat. UNEDUCATED KID)`의 뮤직비디오를 오픈한다. 음악은 물론, 의상과 액세서리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크라운제이가 `BUST IT (Feat. UNEDUCATED KID)` 비디오에서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어울리는 화려한 영상미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계획이다.

크라운제이는 2006년 `One & Onl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그녀를 뺏겠습니다 `Fly boy`, `I`m good`, `Too much`, `Pull U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끊임없이 발매하며 `대표 힙합 뮤지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처럼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크라운제이는 `RUN THIS CITY (I`M GOOD PT. 2) (Feat. 창모(CHANGMO))`와 `BUST IT (Feat. UNEDUCATED KID)`으로 올여름을 더욱 뜨겁게 불태울 것을 예고한다.

한편, 약 5년만에 찾아온 크라운제이의 신곡 `RUN THIS CITY (I`M GOOD PT. 2) (Feat. 창모(CHANGMO))`와 `BUST IT (Feat. UNEDUCATED KID)`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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