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도 비싸다"…곡물가 강세 전망에 사료주 '급등'

박해린 기자

입력 2022-08-22 09:22   수정 2022-08-22 10:07


3분기에도 곡물 수입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료주의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고려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70원(11.04%) 오른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 사료를 만드는 기업으로 미국, 브라질 등에서 옥수수, 대두박 등 원재료를 수입한다.
같은 시각 양계 사료 등 배합 사료를 생산하는 한일사료도 310원(5.25%) 오른 6,220원에 거래 중이다. 소맥분과 배합 사료를 제조하는 한탑도 20%대 상승세다.
증권가에선 3분기에도 곡물 수입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자 사료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한다. 선물 가격과 수입 단가 간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3분기 주요 곡물 수입 단가는 올해 1~2분기 국제 가격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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