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홈쇼핑 판매 목표대비 135% 초과 달성…"줄기세포 기술력 입증"

박승원 기자

입력 2022-08-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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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은 지난 27일 GS홈쇼핑에서 진행된 코스메틱 브랜드 스템엘린(STEMELIN)의 상품이 예상 목표매출 대비 135% 초과 달성하며 첫 론칭 방송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 공개 후 방송 단 1회만에 무려 1만3,773개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오후 1시55분부터 진행된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 론칭 방송은 바이온의 관계사 미래셀바이오의 줄기세포 첨단 기술력과 최상급 원료의 효능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7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효능이 관심을 받았고, 방송 종료 후에도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은 미래셀바이오의 첨단 기술력으로 개발된 1791가지 단백질+성장인자가 포함된 인체유래 줄기세포배양액(MBSS Adipo BM-EW)과 프랑스 콜라겐 전문기업의 100% 실콜라겐을 핵심성분으로 한 듀얼 타입 앰플이다. 각 성분의 특성을 고려한 특수 용기 개발을 통해 1제와 2제를 사용 직전 가장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은 임상을 통해 확실한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피부 임상 연구기관에 의뢰한 결과 인체 지방조직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단일 성분 하나만으로 30분 후 콜라겐 생성 및 96시간 지속 효과를 확인했고 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하기 전과 후 비교 임상을 통해 피부 침투량 213% 증가, 침투 속도 244% 증가, 침투 깊이 244% 증가됨을 확인했다.

또 하이퍼 액티브 셀 앰플의 20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얼굴 전체 주름 개선과 피부 끌어올림(리프팅) 개선 및 피부 속 밀도 개선 및 유지 등 5일만에 확인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병준 바이온 대표는 "오랫동안 준비해 온 `스템엘린`의 첫 단추가 잘 끼워진 만큼 홈쇼핑 시장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 중이며 홈쇼핑 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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