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팬 커뮤니티 서비스 ‘광야 클럽’이 9월 1일 정식 론칭됐다.
‘광야 클럽’은 SM 계열사인 SM브랜드마케팅에서 운영하는 멤버십 기반 공식 팬클럽 서비스로, 베타 서비스가 제공되던 기존의 ‘광야 클럽’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면 정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식 론칭된 ‘광야 클럽’에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알림 설정, 좋아요, 댓글 기능은 물론, 사용자가 직접 글을 남길 수 있는 ‘라운지’ 기능이 함께 추가되었으며, 추후 아티스트의 실시간 라이브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앞서 7월부터 2개월 동안 시범 운영된 ‘광야 클럽’은 베타 서비스 오픈 직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5일간 무료 앱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광야 클럽’의 정식 론칭을 축하하는 SM 아티스트들의 웰컴 영상도 각 아티스트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SM은 메타버스 브랜드 광야를 통해 지난 8월 20일 디지털 여권이자 멤버십 서비스 ‘메타패스포트’의 모바일 앱을 론칭했으며, 추후 SM 아티스트의 다양한 IP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컬처 익스피리언스 공간 ‘KWANGYA@SEOUL, KWANGYA@LA’ 등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형태의 새로운 미래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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