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 조성되는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가 6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갔다.
총 138세대 중 65세대(전용 59m² A타입 44세대, 전용 59m² B타입 21세대)는 일반분양 대상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이상 납입한 자에 한하여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구분 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경우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된다. 재 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며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 중 입주자 저축순위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국내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 재외국민 외국국적 동포 및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주택형 별 청약순위 별로 청약 접수하면 된다.
또한,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비규제지역에 따른 대출 규제 완화(LTV 최대 70%)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세대원, 기존 주택 당첨 이력과 관계가 없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 현장은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4층, 지상 최대 25층, 총 138세대로 공급된다. 타입별 전용면적 세대수는 전용 59m² A타입 92세대, 전용 59m² B타입 46세대로 구성된다. 판상형 단지로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 세대 배치에 따른 채광 및 조망이 탁월하고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는 화도IC와 인접해 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자가 차량을 이용할 경우, 서울 잠실 및 각 지방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추후 GTX B노선이 마석역이 완공되면 서울 중심업무지구, 남양주 마석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춘선이 지나는 더블역세권 마석역 `마석~청량리` 구간은 경춘선, 중앙선과 공용되어 수도권을 비롯한 주변 시도와의 이동속도 역시 큰 폭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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