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헌이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돌아온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김주헌이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주헌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제작 준비기간 5년,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극중 김주헌은 우주비행사 박동아 역을 맡았다. 박동아는 과거 3차례 우주정거장에 다녀온 베테랑 우주비행사로, 이브 킴(공효진 분)과 같은 서울MCC 소속이다. 거칠지만 단순한 구석이 있으며, 뒤끝도 없고 본능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
김주헌은 지난 17일 종영한 MBC `빅마우스`에서 구천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기고, 남의 이름을 빌려 오랫동안 꿈꿔 온 복수를 실현하며 빌런으로서의 활약을 펼쳤다.
김주헌이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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