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주제에 들어가기 앞서, 오늘 다시 불거진 영국 문제부터 짚어주시죠~
- 트러스, 감세안 일부 폐지…”정책 포기 아냐”
- 영국發 금융위기 우려 고조…길트채 금리 상승
- 피치, 英 국가신용등급 전망 ‘negative’ 하향
- 게오르기에바, IMF 내년 성장률 하향 조정
- ’코로나·지정학적 위험·이상기후’ 3대 악재
-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 긴축…신흥국 재앙 초래
- 제라미 시겔·폴 크루그먼 등 연준의 pivot 촉구
Q.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의 우려대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7개월 이상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 침공 강행
- 푸틴의 3일 전승 시나리오 무산…소모전 지속
- 전쟁 당사자 푸틴, 3가지 부분에서 ‘판단 미스’
- 전쟁 당사자 푸틴, 3가지 부분에서 ‘판단 미스’
- ① 군사력, 러시아 ‘과대 평가’ vs. 우크라 ‘과소 평가’
- ②단기전 계획→ 장기전으로 확대
- 7개월 이상 장기화, 전쟁 상황 러시아에 불리
- ③전쟁에 따른 물적·인적 피해…러시아 패배
- 젤렌스키 ‘영웅’ 칭송, 푸틴의 ‘정적’으로 몰려
Q. 시장도 조심스럽게… 러시아가 패배할 것이라는 데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죠?
- 국제 금값, 푸틴 건강악화설 등장 이후 안정
- 금값
- 3월 8일 10월 6일
- 2,042달러 1,720달러
- 은 등 다른 귀금속 가격도 하락국면 전환
- 원유시장, ‘백워데이션’에서 ‘콘탱고’로 전환
- 백워데이션, 당장 재고가 급해 프리미엄 지불
- 콘탱고, 긴급상황 벗어나면서 정상화되는 현상
- 원유시장, ‘백워데이션’에서 ‘콘탱고’로 전환
- 국제유가
- 3월 8일 10월 6일
- 123달러 88달러
- 농산물 등 다른 원자재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
Q. 전쟁이 발생 이후 기복이 있긴했지만 러시아 경제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푸틴의 운명은 더 어렵게 되지 않겠습니까?
- 푸틴 집권 이후 러시아 경제 ‘포템킨’
- 포템킨 경제, 폴 크루그먼 교수가 사용 화제
- ‘solid burger’가 아니라 ‘nothing burger’
- 외부 충격에 가장 취약한 경제
- 러시아 금융시장, 갈라파고스 함정에 빠져
- 3대 평가사, 러시아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
- 글로벌 벤치마크, 러시아 지수 산정서 배제
- 러시아 국민 고통, 푸틴에 대한 불만 고조
Q. 앞으로 러시아 경제가 어려워지면…. 모라토리움에 빠져 군부로부터 푸틴이 축출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러시아, 1998년 모라토리움 사태 발생 치욕
- 모라토리움, 전면적인 국가부도 사태 말함
- 스태그플레이션, 옐친 군부로부터 축출 당해
- 서방 측 제재 조치 이후, 제2 모라토리움 우려
- 전쟁에 따른 ‘선택적 디폴트’…고유가로 모면
- 美의 금수조치와 저유가 노력…제2 모라토리움
- 푸틴, 모리토리움으로 권좌에 오르고 축출당해
Q.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제적으로 비판이 가중되고 내부적으로 국민과 군부의 불만이 높아지면서,푸틴의 오판할 가능성도 높아지지 않겠습니까?
- 푸틴의 3대 실수, 나라 안팎 비판과 불만 고조
- 우크라이나 군사력과 서방 지원 대한 판단 미스
- 러시아 군사력과 강인한 군인에 대한 과다 망상
- 푸틴의 3대 실수, 나라 안팎 비판과 불만 고조
- 바이든 주도 서방국가의 경제 제재 ‘핵폭탄급’
- 달러결제망 swift 배제와 러시아 외환보유 동결
- 200조원 넘는 세계 부자 1위 푸틴에 대한 제재
- 핵전쟁 위협으로 막는 푸틴, 3차 대전 선택?
- 바이든, 푸틴 핵공격 대비 긴급TF 타이거팀 꾸려
Q. 우리 입장에서 우려되는 것은 푸틴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시진핑과 김정은의 행동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점이지 않습니까?
- 푸틴의 행동, 시진핑과 김정은에게도 자극
- 2023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계속
- 대만·한국 둘러싼 동북아 지정학적 위험 고조
- 푸틴의 행동, 시진핑과 김정은에게도 자극
- 시황제 오른 시진핑, 美에 적극적 자세로 전환
- 2024년 대선을 겨냥한 바이든의 포퓰리즘 목적
- 동북아 지정학적 위험, 미중 패권전쟁 대리전
- 동북아 지정학적 위험, 글로벌 위험으로 격상
Q. 푸틴의 운명은 북한의 김정은에게 주는 시사점도 매우 높은데요.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져서 그런지 우리나라 CDS금리가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 김정은 미사일 발사,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
- 대만·우크라이나에 이어 세계 3대 GPR 변수
- 韓 CDS 금리, 이달 들어 50bp 이상으로 상승
- 바이든 ‘Article5’와 ‘설리번 패러다임’ 교훈
- 美 국익에 도움되지 않으면 동맹관계 철회
- 文 정부의 비협조, 對韓 전략물자 수출 규제
- 尹 정부, 한미 동맹관계 복원과 강한 안보관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