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청춘’의 단면을 담은 컴백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화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AT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TBO 두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始作(더 비기닝: 시작)’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ATBO 멤버들은 청량한 ‘스쿨룩’ 스타일링과 함께 탁 트인 푸른 들판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첫사랑 ’기억 조작‘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모노크롬(컬러)’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자유롭고 풋풋한 ‘청춘 그 자체’를 표현한 ATBO는 연이은 신곡으로 펼쳐나갈 일곱 소년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케 하며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키고 있다.
ATBO는 오는 26일 미니 2집 ‘The Beginnng : 始作(더 비기닝 : 시작)’을 발표, 전작 공식 활동 종료 이후 1개월 여 만에 ‘논스톱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5일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습 컴백’을 예고한 ATBO는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ATBO의 신보 ‘더 비기닝: 시작’에서는 ‘시작’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일곱 소년들이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이핑크, 더보이즈 등이 속한 IST엔터테인먼트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ATBO는 지난 7월 데뷔앨범 ‘The Beginning : 開花(더 비기닝 : 개화)’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했다.
정식 데뷔 전 카카오TV-MBN 서바이벌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수준급 실력까지 검증 받은 ‘준비된 신인’ ATBO는 데뷔곡 ‘모노크롬(컬러)’로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막강한 ‘글로벌 루키’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어 한 달 만의 ‘초고속’ 컴백을 확정한 ATBO는 이번 신보를 통해 ‘무한 성장세’를 확고히 다지며 ‘4세대 대표 그룹’의 새로운 주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ATBO 미니 2집 ‘The Beginning: 始作(더 비기닝: 시작)’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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