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생일을 보낸다.
딘딘은 오는 11월 20일 서울 양천구 로운아트홀에서 2022 딘딘 콘서트 ‘Dinspiration (딘스피레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진행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딘딘 첫 번째 콘서트 ? DINSOMNIA (딘섬니아)’ 이후 약 3년 만에 여는 콘서트다.
특히 딘딘의 생일에 개최되는 ‘Dinspiration’은 팬들과 생일을 함께 보내고 싶은 딘딘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공연이다.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전매특허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토크로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환상적인 생일 파티를 장식할 계획이다.
딘딘은 “늘 받기만 하는 생일에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예고, 그의 공연을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013년 Mnet ‘쇼미더머니2’ 준결승에 진출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딘딘은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유려한 래핑은 물론, 독보적인 보컬 톤,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딘딘은 본업인 음악 외에도 각종 예능을 비롯해 라디오 ‘딘딘의 Music High’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2022 딘딘 콘서트 ‘Dinspiration’ 티켓은 2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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