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리서치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s Act)` 시행과 미국 유일의 대형 태양광 제조업체로서의 현재 이점을 감안하면 퍼스트 솔라에 장기적으로 수혜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28일(현지시간) 울프 리서치에 따르면 "청정에너지 기업 퍼스트 솔라는 3분기 실적과 가이드라인 삭감에도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진입점을 만들고 있다"며 "퍼스트 솔라 주가는 머지않아 30%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프 리서치의 스티브 플라이쉬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청정에너지 업체 퍼스트 솔라는 `독특하게 포지셔닝`된 기업"이라며 "이들 기업 현금의 절반 이상이 생산과 관련된 IRA 세금 공제에서 나올 것이고, 2026년까지 주문량이 밀린 사실을 보면 현금 흐름의 가시성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플라이쉬만은 퍼스트 솔라의 목표가를 전날 종가 대비 30% 상승 여력이 있는 주당 170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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