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마침내 시작되는 복수의 시작…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 예고

입력 2022-11-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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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가 9일 첫 공개되는 가운데 작품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 시켜줄 1, 2화 관전 포인트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키워드인 복수는 이번 작품의 핵심 주제이자 모든 이야기의 출발점이다.

고교 사격 선수인 찬미(신예은)는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 쌍둥이 오빠가 갑자기 자살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자신과 만남을 앞둔 그가 자살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 찬미는 오빠가 다니던 용탄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며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간다. 찬미가 오빠를 위한 복수를 시작했다면 수헌(로몬)은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 대한 복수 대행을 의뢰받으며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처럼 ‘3인칭 복수’는 ‘복수’라는 하나의 키워드에서 파생되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며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숨멎열연이다.

이번 작품에는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채상우, 이수민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신예은은 제작발표회 당시 “오빠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고뇌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메이크업 연기에 도전했다”고 밝혔고, 로몬은 “강렬하고 시원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매일 한강에서 복싱 스텝과 펀치 연습을 했다”고 전할 만큼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이들이 선보일 연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9일 공개되는 1, 2화에서 신예은은 하나뿐인 가족을 잃은 슬픔을 절절하게 그려낼 뿐 아니라 오빠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강단 있는 모습까지 완벽 표현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마지막 키워드는 미스터리이다.

‘3인칭 복수’는 다양한 인물들의 풍성한 스토리와 이들의 사연들이 얽히고설키며 충격적인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이번 1, 2화에서는 찬미가 용탄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뒤, 자신이 알던 것과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던 오빠의 이야기를 듣게 되며 혼란에 빠지는 과정부터 저마다의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하나씩 등장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로, 9일 오후 5시부터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2개 에피소드씩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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