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개인 티저로 ‘TAP’의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총 6일간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TAP (탭)’의 개인 티저 이미지 및 영상을 모두 공개했다.
먼저 티저 이미지 속 시크릿넘버는 다채로운 컬러의 의상으로 우아하면서 러블리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형형색색의 꽃을 활용해 포즈를 취한 시크릿넘버는 싱그러운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티저 영상에서는 자유로운 에너지와 매혹적인 무드를 동시에 발산했다. 시크릿넘버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힙한 감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파워풀한 안무에 맞춰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시크릿넘버는 오는 16일 미니 5집 ‘TAP’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진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한 타이틀곡 ‘TAP’을 비롯해 어반 힙합 장르의 수록곡 ‘SLAM (슬램)’이 담겨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데뷔 앨범 ‘Who Dis? (후 디스?)’를 시작으로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DOOMCHITA (둠치타)’ 등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매번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 시크릿넘버가 또 다른 콘셉트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시크릿넘버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TAP’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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