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황&이슈 > 전체목록

11월 16일 ETF 시황...CQQQ·CLIX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2-11-16 08:12   수정 2022-11-16 08: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날은 중국 관련 상품들이 또다시 ETF 상승 상위 목록을 메웟습니다. 이외에도 온라인 이커머스나, 소셜 미디어 또 기술주 등 주로 테크 기업들 관련 ETF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 중인 상품에는 SILVER, 은과 관련한 ETF들이 가득했으며, 약세상과 금리상승에 헤징하는 상품들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승 ETF]
    11월 들어서는 중국 주식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이뤄진 바이든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 회담이 여기에 희망을 더했습니다. 두 정상 간의 만남은 앞으로 두 국가간에 더 나은 화합과 협동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키웠습니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 같은 중국 기업들이 미증시에서 상폐 될 거라는 등의 리스크를 잠재우는 모습입니다.
    정상회담에 이어 이날 중국 관련 ETF들이 상승했는데요. 그중 CQQQ ETF 는 중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QQQ가 미국 기술섹터 특화 ETF인만큼 앞에 중국을 의미하는 C를 붙인 상품입니다. 인베스코에서 운용하면서 0.7% 정도의 수수료로 운용 되고 있습니다. 100% 중국 기업만 취급하기에 나스닥에 상장된 알리바바 등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이날 8% 가량 오르고 있습니다.

    화요일 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완화 되고 있다는 경제 지표 발표에 따라 증시가 다소 안도 했습니다. 이어 월마트가 예상에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전망을 상향했으며, 또 홈디 포 또한 연간 전망치는 그대로 유지했으나 실적 결과는 강했는데요. 메이필드에서는 소매주 실적이 좋은 시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의 실적도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게되는 소매주에는 배스앤바디웍스, 메이시스, 콜스, 그리고 풋락커 등이 있습니다.
    이날 CLIX ETF가 5% 상승합니다. 클릭 ETF는 프로셰어스에서 운용합니다. 클릭에서 알 수 있듯 온라인 전자상거래 관련 종목에 매수 포지션을, 전통적인 유통 종목에는 매도 포지션을 취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유통업의 성장에 투자하면서 오프라인 유동업의 위축으로 인한 투자 기회까지 잡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온오프라인 소매업 격차가 커질 수록 이 상품에 투자 이익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프로 보시면 2020년과 21년에 크게 치솟은 바 있는데, 이후 하락세 보여 오히려 5년 전보다도 17% 떨어져있습니다.

    [하락 ETF]
    이날은 러시아에서 쏜 미사일이 폴란드에 떨어지면서 국제 사회에 또 혼란을 초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증시도 현지시간으로 1:30분 경인 장중에 잠시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후 다시 정상화 하는 흐름입니다.

    이런 속에 국제 정세 및 해상흐름에 영향을 받는 건화물선 ETF 이날은 하락합니다. BDRY 이날 5% 하락중입니다. 해당 펀드 장기적인 흐름 살펴보시면, 코로나 안정기에 접어들수록 즉, 2021년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하는데요. 한편 올해 들어서는 도로 그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오늘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 등 인플레 데이터가 다소 완화하면서 미국채수익율은 하락합니다. 10년물 국채가 3.8% 아래로 가면서 10월 초 이후 저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금리 상승 헤지 ETF는 이날 하락했습니다. 금리를 뜻하는 RATE ETF 1.8% 하락합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