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기업 순이엔티, "포자랩스의 AI음원 받는다"

입력 2022-11-22 10:58  


MCN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숏폼 콘텐츠에 들어갈 음원을 제공하기 위해 AI음원 창작기업 포자랩스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이엔티 소속 크리에이터 140명은 숏폼 콘텐츠에 들어갈 본인만의 고유한 음원을 원할 경우 포자랩스가 개발한 크리에이터 맞춤형 AI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중, 가창력과 춤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은 음원 제작과 함께 앨범 발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숏폼 전문 미디어 기업인 순이엔티는 2017년부터 틱톡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바탕으로 전속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2022년 올해부터 뮤직채널인 `순레코즈` 채널을 개설하여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숏폼 콘텐츠 음원과 앨범발매 및 유통, 저작인접권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업의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포자랩스는 게임·광고·드라마 등에 쓰이는 맞춤형 AI 음원 생성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AI가 만든 음원은 표절문제로부터 자유롭고 제작에 대한 정확성과 속도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실제로 MBC 드라마 닥터 로이어 주제곡과 게임회사 크래프톤의 오디오 콘텐츠 신사업 `쿼티스` 배경 음악에 사용하는 등 음원에 대한 완성도를 입증했다.

박관용 순이엔티 MCN사업본부 본부장은 "순이엔티는 짧은 숏폼에서 음원의 역할은 영상에 대한 조회수와 유저들의 반응을 일으키는 데 중요한 요소이자 크리에이터들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를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이다"며 "순이엔티는 올해부터 음원 사업 진출을 목표로 포자랩스와 같은 전문 음원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순이엔티 뮤직 프로덕션 활성화와, 크리에이터 음원사업 진출, 음원 유통 및 저작권인접권 사업 등 다양한 음원을 활용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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