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세계 1위 풍력터빈 기업에 국내 투자 요청

신재근 기자

입력 2022-11-22 14: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덴마크 '베스타스' 헨릭 앤더슨 CEO 면담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이창양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의 헨릭 앤더슨 CEO를 만나 국내 터빈공장 설립 등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베스타스는 육상과 해상 풍력터빈을 설계, 제조, 설치·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세계풍력발전협회가 발표한 2021년 풍력터빈 생산업체 순위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장관은 최근 국내 해상풍력의 확대 추세와 성장 잠재력을 설명하며, 베스타스의 너셀(풍력발전기 핵심 설비)·블레이드(회전날개) 등 풍력터빈 생산공장 신설 투자를 적극 권유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이 장관은 특히 한국이 개방형 통상국가로서 강력한 제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풍력과 관련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제공해 준다는 장점을 설명하며, 생산공장 투자시 제공되는 세제, 입지 및 현금지원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창양 장관은 "외투 기업에 차별적이거나 글로벌 표준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여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