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미국 하와이에 두번째 매장 BBQ 아이에아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하와이 1호 매장 쿠오노몰점을 개점한 지 1년 만이다.
BBQ 아이에아점은 호놀룰루 아이에아 지역에 119㎡(36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 지역은 하와이 최대 실내 쇼핑 센터인 펄릿지 센터와 유명 관광 명소 진주만 국립 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해당 매장은 가오픈 이후 2주간 일평균 4천만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BQ는 팬데믹 이후 하와이를 찾는 여행객이 다시 늘어날 것을 고려해 주요 상권에 순차적으로 출점하고 현지 매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전세계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모이는 외식산업 요충지 하와이에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해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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