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화장품 브랜드 타가가 UN SDGs협회가 발표한 `2022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 2년 연속 우수그룹에 선정됐다.
이번 `2022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는 글로벌기업 1,000곳과 국내 주요 기업 800곳을 분석하였으며, SDGBI는 2016년부터 발표된 SDGs(지속가능개발목표)기반 경영분석지수로 DESA(유엔 경제사회국)의 SDGs 우수사례로 소개된 지속가능경영 분석지표로 이에 프리미엄 클린앤비건 영유아화장품 브랜드 타가가 2년 연속 우수그룹에 선정되면서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에서 타가는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30에도 함께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타가는 뷰티테크 기업 중 가장 활발한 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유아화장품 분야에서 용기에 널리 사용되는 플라스틱, 메탈펌프, 포장재 등을 재생플라스틱, 메탈프리펌프, FSC 인증을 받은 단상자 등으로 변경하고, 영국 비건소사이어티 인증을 받는 등 환경과 소비자의 친환경 인식확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프리미엄 유아화장품은 왜 비싸야만 할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높은 품질과 1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솟는 물가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그린워싱 기업에 지친 2030 기혼세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타가 관계자는 "영유아화장품의 기준을 만들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성분을 최우선으로 비건레시피 처방과 전성분 EWG그린 1~2등급 등 유해물질을 배제한 성분뿐 아니라 친환경 용기 및 종이포장재까지 타가를 이루는 모든 것들이 임무를 다하면 온전히 자연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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