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자회사 플루닛, 한컴프론티스와 가상인간 영상 제작 MOU

신동호 기자

입력 2022-11-30 10:04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의 자회사 플루닛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한컴프론티스(대표 정현석)와 가상인간 영상 제작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플루닛의 이경일 대표와 한컴프론티스 정현석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가상인간 및 버추얼 유튜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공동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플루닛과 한컴프론티스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한편 인공지능 및 가상인간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 인프라 조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인력 확보와 연구 개발 역량 증진을 위해 인재 양성과 학술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플루닛의 가상인간 서비스와 플루닛 스튜디오는 한컴프론티스가 새롭게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 (a:rzMETA) 안에 공식 도입될 예정이다.
우리를 위한 우리들의 메타버스라는 의미의 아즈메타는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회의와 컨퍼런스 같은 행사 개최는 물론 라이브 방송까지도 가능하다. 이에 버츄얼 유튜버를 비롯한 커머스, 게임,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인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루닛이 최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플루닛 스튜디오는 전 국민이 1인 1가상인간을 가질 수 있는 혁신적인 영상 생성 및 방송 플랫폼으로, 내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는 누구나 나를 닮은 가상인간을 만들 수 있으며, 단 몇 분 만에 가상인간 기반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방송 등으로 유통할 수 있다. 또 내년에는 NFT 거래 시스템의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웹3 시대 콘텐츠 제작 시장을 선도할 뿐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수익을 얻는 ‘인공지능 이코노미’를 실현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서비스의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컴프론티스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가상인간의 활동 영역을 무한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가 가상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 및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플루닛 관계자는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플루닛의 우수한 가상인간 기술과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관련 노하우가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업계에서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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