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이돌 밴드’ 첫 예고부터 강력…FT아일랜드-씨엔블루-엔플라잉, 역대급 참가자에 ‘아드레날린 폭발’

입력 2022-12-02 16:00  



한일 합작 초대형 밴드 오디션 ‘더 아이돌 밴드’가 예고편과 티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만들었다.

SBS M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가 오는 12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와 티저 영상으로 오디션 열기를 끌어올렸다.

먼저 공개된 ‘더 아이돌 밴드’ 티저 영상 속 등장한 훈훈한 비주얼의 한일 미소년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우리는 ‘더 아이돌 밴드’다”라며 오디션의 시작을 알린 것은 물론, 등장부터 화려한 외모들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달 30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최정예 아이돌 밴드를 발굴하기 위해 뭉친 한일 양국 최고의 밴드 프로듀서 팀인 FT아일랜드, CNBLUE(씨엔블루), N.Flying(엔플라잉)과 일본 밴드 칸카쿠 피에로(KANKAKU PIERO)·키토크(KEYTALK)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데뷔하기 위해 54인의 지원자들이 프로듀서 팀 마음을 훔치기 위한 전율 그 이상의 무대는 물론 피 튀기는 경쟁을 함께 펼치는 가운데, 정용화가 “이런 사람들이 다 어디 있었던 거야”라고 감탄하는 모습까지 담겨 과연 어떤 지원자들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할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본격적인 한일 초대형 밴드 오디션 시작을 앞둔 ‘더 아이돌 밴드’는 지난 2일 ‘더 아이돌 밴드’ 1회 예고편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참가자들이 1군 자리에 앉기 위한 경쟁과 도발은 물론, 화려한 기타 연주 대결과 드럼, 그리고 보컬까지 감탄 없이 볼 수 없는 무대들의 향연으로 기대감을 했다. 여기에 이들을 쟁취하기 위한 프로듀서 팀 간의 전쟁도 예고돼 첫 방송에 대한 열기를 지폈다.

한편,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SBS M과 SBS FiL에서 12월 6일 밤 9시 동시 첫 방송되며, 일본에서는 TBS를 통해 12월 3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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