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배후수요로 확보한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이 많은 상권 내 상가가 낮은 수준의 공실률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9.1%를 기록했다. 그러나 젊은 직장인이 많은 상권인 뚝섬(2.6%), 양재말죽거리(4.1%), 도산대로(5%), 교대역(6%) 등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서울 평균 보다 3%p 이상 낮았다.
소비력이 왕성한 MZ세대를 배후 수요로 갖춘 대표적인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다. 수많은 기업들이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에는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고, 이들의 연령이 대부분 20~30대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6·7블록에서 `덕은DMC 아이에스BIZ 타워 한강 스퀘어빌리지`를 분양 중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12만㎡로 조성되는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비율이 5.59%로 희소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고정 수요인 지식산업센터 입주사 직원 및 방문객은 물론이고 덕은지구 내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 등 약 6,000 세대 거주민들을 배후 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한강변 입지로 한강조망도 가능하며 단지와 한강공원을 직접 잇는 보도육교인 리버파크브릿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갖췄다.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하이브리드형 상업시설로 실내공간과 야외공간을 적절하게 배치해 날씨에 상관없이 수요자들에게 쾌적한 상환경을 조성한다. 워터사이트 가든, 시크릿 가든, 바닥분수 등의 조경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로드숍, 스트리트형, 빌리지, 가든고메 컨셉 등으로 차별화된 상환경이 조성해 구역마다 차별화된 상가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한강변을 따라 뻗어나가는 자유로로 이용이 쉽고, 강변북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가양대교를 건너면 올림픽대로와 합류도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의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