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현이 진한 인상을 남겼다.
김아현은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해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동명의 프랑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일 뿐인 사람들. 메쏘드엔터를 배경으로 그들의 일, 사랑, 욕망을 리얼하게 담은 작품이다.
이 가운데 김아현은 세계적인 모델 아현으로 분해, 메쏘드엔터의 새 대표 구해준(허성태 분)과 매니지먼트 팀장 천제인(곽선영 분)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아현은 구해준과의 친분을 드러내는가 하면, 천제인의 구애 끝에 메쏘드엔터와의 계약을 결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김아현은 유니크한 비주얼과 패션으로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여줬고, 높은 싱크로율로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렇듯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깜짝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김아현은 드라마를 비롯해 각종 매거진, 광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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