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명상하기(감독 안재훈)와 아트엑스캠퍼스(대표 홍정훈)는 애니메이션 교육 및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애니메이션, 웹툰 교육 및 인력 양성에 필요한 기술 개발과 크리에이터 저변 확대 및 연구사업 지원, 해외 인력 인턴쉽과 신작 IP 개발 등 콘텐츠 개발과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의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연필로 명상하기는 `치유의 힘이 있는 그림, 감동이 있는 빛깔`로 관객과 마주하기 위해 노력하는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이며, 한국 전통 소재와 시대상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2023년 구병모 소설 원작의 `아가미` 개봉을 위한 작품 제작에 정진하고 있다.
아트엑스캠퍼스는 웹3.0 시대에 보다 다양하고 복잡해진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메타버스 시대의 교육, 협업, 거래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재 다양한 영역의 웹3.0 크리에이터 양성과 크리에이티브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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