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신한은행장에 한용구…'영업통' 전진 배치

박승완 기자

입력 2022-12-20 19:01   수정 2022-12-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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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 회장 후보자로 지명된 진옥동 현 신한은행장의 뒤를 이어 한용구 부행장(56)이 새 행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계열사들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신임 한용구 부행장은 영업 전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영업통`으로 평가됩니다.

    이밖에 신한카드에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54)이, 신한투자증권에 김상태 대표(57) 등이 최종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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