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가 미국 매거진 틴보그가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레드카펫 룩’에 선정되어 화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미국 유명 매거진 틴보그가 2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레드카펫 룩 (Best Red Carpet Looks of 2022)’ 13팀을 발표했다”며 “쟈니는 젠데이아 콜먼, 티모시 샬라메, 두아 리파, 도자 캣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이름을 올려 글로벌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틴보그는 쟈니에 대해 “‘멧 갈라(Met Gala)’는 스타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최고의 무대 중 하나이며 쟈니에게 특히 그랬다. 패션 스타덤의 정점을 찍은 K팝 슈퍼스타 쟈니는 블랙 새틴 팬츠, V형 베스트, 테일 코트, 워커 등 트렌드를 연마한 패션으로 레드카펫을 누비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쟈니는 뛰어난 비주얼로 패션쇼에서 주인공다운 에너지를 발산했을 뿐만 아니라 ‘멧 갈라’ 당일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로 뽑힐 만큼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호평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쟈니는 지난 5월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멧 갈라’ 참여 아티스트 중 SNS 최다 언급 아티스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영국 매거진 보그, 틴보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MTV의 호평을 받는 등 우월한 피지컬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글로벌 패션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쟈니가 속한 NCT 127은 1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에이요)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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