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이 2023학년도 봄학기 Santa Monica College 입학생들의 LA현지 도착 오리엔테이션 및 캠퍼스투어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LA 국제공항 도착 후 교수진의 인솔 하에 산타모니카 다운타운 방문, 대학 캠퍼스투어 및 오리엔테이션, 개인별 숙소 입실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원 관계자는 "대학 내 국제처 부학장 Denise Kinsella의 도움으로 첫 미국 대학교 유학 생활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에게 각 전공별 대학 안내와 도서 구입,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 학교 내에서의 아르바이트 정보 등의 정보가 제공됐다.
산타모니카칼리지는 총 180여 개의 전공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전공은 컴퓨터공학, 경영학, 생물, 화학, 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디지털미디어, 미용학,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영화, 실용음악 등이 있으며, 인터렉션디자인은 학사 학위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국내에 있는 SMC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에서 6개월 동안 토플면제 ESL대학준비 영어과정 및 교양 12학점을 이수를 하면 입학이 보장이 된다"며, "UCLA, UC-버클리, CSU-롱비치, CSU-프레즈노 등 UC/ CSU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로 토플 및 SAT제출 없이 편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산타모니카대학 한국교육원은 2023년 봄학기 정시모집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 지원 자격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 검정고시생, 2년제 또는 4년제 국내외 대학생, 학점은행제 학생들이며 입학 상담 문의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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