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이진재가 신곡 `넌 봄날 햇살 같았어`로 이른 봄을 연다.
이진재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넌 봄날 햇살 같았어`를 발매한다. 지난해 3월 `면회 한 번 와줄래`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넌 봄날 햇살 같았어`는 봄날 햇살처럼 눈부시게 다가왔던 사랑을 추억하고, 떠나버린 사랑에 대한 묵직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화려하면서도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에 이진재의 애절한 감성이 더해져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하듯이 절규하는 이진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진재는 그동안 `내가 다 미안해`, `괜찮아 니 잘못이 아니야` 등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담긴 발라드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저음과 고음 모두를 탁월하게 소화함은 물론,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신곡 `넌 봄날 햇살 같았어`는 봄을 기다리는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진재의 디지털 싱글 `넌 봄날 햇살 같았어’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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