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신한벽지가 실크벽지 `에상스(ESSENCE)`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달 출시한 에상스 컬렉션은 유럽 르네상스의 깊은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에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과 건축물의 색감, 푸르른 정원에서 보이는 잎사귀의 형태, 다양한 작물 등의 소재에서 모티브를 얻어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E인 Elegant, European, Essential의 3가지 포인트를 기반으로 선보였으며, 패턴과 컬러, 두께 측면의 디테일을 강조했다. 패턴의 경우, 세련되고 담백한 패턴으로 감성적인 인테리어 연출을 돕는다. 컬러는 다양한 인테리어와 매칭하기 쉬운 컬러를 채택하여 포인트 벽지로 활용하기 적합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에상스 컬렉션은 BY CONCRETE(콘크리트), BY CERAMIC(세라믹), BY NATURAL(내추럴), BY FABRIC(패브릭)이 있다. 먼저 콘크리트는 빛과 자연이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어 웅장한 멋을 제공한다. 세라믹은 다양한 현대적 기법에서부터 시작해 메쉬, 균열 및 전체적인 영역의 화려한 색상과 거친 질감으로 독특한 감정을 나타낸다. 이어 내추럴은 자연의 모티브를 통해 편안함과 정서적인 여유로움을 주며,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공간을 표현해 예술적 효과를 만든다. 패브릭은 매우 정교하게 짜인 린넨과 화려한 실크의 부드러운 질감이 공간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해준다.
이에 컬렉션 제품으로는 K0029-1 리얼회벽, K0014-1 리얼터치, K0028-2 포레, K0007-4 파브, K0025-2 티모시, K0024-2 자도르 등이 있다.
KCC신한벽지 관계자는 "집안의 분위기는 작은 디테일 하나로 결정된다"며, "다양한 질감과 소재, 패턴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신한벽지의 벽지 에상스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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