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LA POEM)이 오는 3월 8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튜디오 잼은 20일 "라포엠(박기훈·유채훈·정민성·최성훈)이 오는 3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Alchemist`(디 알케미스트)를 발매한다“며 “이에 앞서 선공개곡 `닻 (anchor)`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을 예정이다. 멤버들이 그 어느 때보다 다방면으로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라포엠 공식 SNS에는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와 선공개곡 `닻 (anchor)`의 아트워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두 아트워크는 새 앨범에 대한 무드를 엿볼 수 있다. 먼저 `The Alchemist`의 아트워크에는 환하게 빛나는 달이 금빛 아우라를 발산하며 모래사장 위를 구르고 있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닻 (anchor)` 아트워크는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흰 닻을 펼친 배와 구름 사이를 뚫고 나오는 햇빛이 웅장하면서도 희망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스튜디오 잼에 따르면 선공개곡 `닻 (anchor)`은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라포엠의 출격을 알리는 곡으로, `믿고 듣는` 라포엠의 저력을 백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라포엠은 3월 25~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월 1~2일), 고양(4월 8~9일), 수원(4월 15~16일) 등 4개 도시에서 ‘라포엠 투어 콘서트’가 개최된다. 탁월한 음악성과 폭발적인 시너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가득 채워질 무대에 이유 있는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라포엠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Alchemist`의 선공개곡 `닻(anchor)`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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