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슬이 로맨틱한 러브송으로 행복을 노래한다.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안예슬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기적이란 이런 걸까'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기적이란 이런 걸까'는 사랑이란 기적이 안겨주는 낯선 감정을 그린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기타리스트 김민규의 담백한 연주와 안예슬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미니멀한 구성이지만 꽉 찬 감동을 안겨주는 이번 곡은 '기적이란 이런 걸까 너 하나 더해진 삶이 갑자기 눈부셔/내 모든 게 달라져 거울 속 표정마저 좋지만 낯선 이 기분'처럼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노랫말이 어우러져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맑고 청아한 음색을 가진 안예슬의 대화하듯 풀어가는 차분하고 담백한 보컬과 절제된 감성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기적이란 이런 걸까'는 국내외 수많은 유명 가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를 작업한 작곡가 고병식과 버저비터의 작품으로, 이른 봄에 어울리는 감성 OST를 완성했다.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 K4', 2016년 '프로듀스 101' 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안예슬은 다수의 자작곡과 드라마 '투윅스', '내일도 맑음', '으라차차 내 인생',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등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곽시탈 작가의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저항하는 여성스러운 남자 송세하와 남성스러운 여자 피바다의 자아 찾기 힐링 로맨스물이다.
한편 안예슬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기적이란 이런 걸까'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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