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목감택지개발지구 자족 용지에 지식산업센터 ‘목감역 위타워’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기업이 호실을 직접 디자인해 원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지식산업센터 이른바 ‘트랜스포머 지식산업센터’로 오피스와 더불어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창고, 집처럼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홈앤오피스가 가능하다.
10톤 화물 엘리베이터 도입과 물류창고의 핵심인 수직반송기를 도입해 물건 반입에 있어 편리하고 빠른 시스템을 추구했으며 도시가스와 온수의 공급, 각별한 보안을 요구하는 기업을 위한 외부인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팔렛파킹 서비스, 건물 중앙운용관리 시스템, 그리고 모든 입주 기업의 운영 및 관리를 시행사에서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단지는 도보권에 신안산선 목감역이 위치하며 KTX광명역을 지나 여의도와 서울역까지 빠린 진입이 가능하다.
시행사를 맡은 위씨앤디 박희성 대표는 “최우선적으로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표방하려 노력했다. 직접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자들에게 매칭하는 책임감 있는 시행사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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